올해로 

내 홈페이지가 만들어진지 10년째 되어간다.ㅋㅋ

근데 갈수록 퇴보 되어 가는 느낌.ㅠㅡ

96년 잡치책 부록에 한페이지 가량의 짧은 html 소스를 보고

어설픈 이미지에 텍스트 여기저기 끌어다놓은 아이콘으로

순수 html로 작성한것이 내 홈페이지의 시작이였다...

공개 CGI 게시판으로 링크를 사용하다가 

우연치 않게 접하게된 perl 소스를 보고 몇일동안

밤세어가며 만들었던 홈페이지 하얀눈망울..

내가 입대 전까지 참 인기있었던 홈페이지인데..

메스컴도 탔것만....ㅠㅜ

군입대후 인터피아 계정이 삭제되는바람에..ㅠㅜ

평생 무료라더니만.. 삭제시키고.ㅠㅜ

제대후 독립된 주소 sahoon.com과 함께 홈페이지를 다시 만들게 되었다..

근데 기술은 많이 변해 있었다.ㅠㅜ perl 언어보다는 php, asp 언어가 주축이 되어가고...

perl에 담았던 기억을 되살려서 다시 php언어로 텍스트DB 에서 MySQL DB로....

힘들게 첨음부터 끝까지 내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실력이 부족해서일까..

아직까지 어설프고... 어딘가 빈듯 허전하고...

귀찮아니즘에.. 꾸미다 안꾸미다.....ㅠㅜ

그전엔 열정적으로 했는데....